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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에 대한 모든 것. 췌장암의 원인, 증상, 치료법 알아보기Health 2022. 5. 23. 14:39
췌장암 원인, 췌장암 증상, 췌장암 치료법 한눈에 살펴보기
암은 진행 상태가 오래될수록 예후가 좋지 않아 존재 자체로 두려운 병입니다. 치료 방법이 다향해진 요즘은 조기에 발견할 경우 생존율이 전보다 높게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많은 암들이 초기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려운데요. 이렇게 조기 발견이 어려워지면 예후가 좋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중에서도 췌장암은 조기 발견이 가장 어려워 절망의 암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이러한 췌장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췌장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췌장암이란?
췌장은 소화기관의 일종으로 명치 끝과 배꼽 사이에 위치하는 기관입니다. 췌장에서는 인슐린과 소화 효소가 분비돼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을 분해하며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췌장암은 이러한 췌장에 나타나는 종양을 의미합니다. 췌장은 크게 머리, 몸통, 꼬리 부분으로 나뉘게 되는데요. 머리 부분은 담즙이 배출되는 담관과 연결되어 있있습니다. 때문에 머리 부분에 종양이 발생하게 되면 담관이 막혀 황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꼬리 부분은 비장과 연결되어 있는데요. 이렇듯 췌장은 주변 신체 기관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전이의 가능성이 커 더욱 위험한 암으로 볼 수 있습니다.
췌장암은 비교적 보기 드문 암인데요. 서구화된 식습관 특히 밀가루 위주의 식단과 더불어 좋지 않은 생활방식으로 인해 발생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남성보단 여성에게서 자주 나타나며, 50세 이후에 발병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40세 이전에도 발병할 수 있다고 하니, 평소에도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췌장암 원인
췌장암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진바가 없지만 주요 원인으로 여겨지는 요인들은 있는데요. 흡연(30%), 고열량 식단(20%), 유전(10%), 만성 췌장염(4%) 등의 순으로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직계 가족 중 췌장암 환자가 2명 이상이라면 가족력이 없는 사람보다 위험도가 최대 10배 가량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가족력이 있다면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적극 권장됩니다. 또한 지나친 육류 섭취와 흡연, 비만 등도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흡연, 비만, 기름진 식단과 같은 안좋은 습관과 유전적 질환을 가지고 있는 40대 이상의 경우 췌장암 고위험군에 속한다고 합니다.
췌장암 증상
췌장의 종양은 증상이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고 초기 증상이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우연히 발견되거나 다른 부위의 검사를 받다가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공통적으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복통입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소화가 잘 안되고 배나 명치 쪽이 아프고 속이 더부룩하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명치 통증과 복통은 다른 질병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이기에 무심코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안일함이 췌장암의 조기 발견을 늦출 수 있는만큼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와 함께 얼굴의 황달도 흔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췌장 머리 부분에 암이 생기면 담관이 막혀 얼굴이 노랗게 변하며 소변 색이 진해지는 것이 특징인데요. 이외에도 췌장은 인슐린과 관련된 기관이기 때문에 당뇨병이 갑자기 생기거나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췌장은 다른 장기들과 매우 밀접해있어 암세포 전이가 흔하게 일어나며, 암세포의 성장 속도도 매우 빠른 축에 속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췌장과 관련없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췌장암 치료법
취장암의 치료는 1~2기의 경우 수술이 우선시되지만, 3~4기는 항암치료가 주요 치료 방법이 되는데요. 조기 진단을 통한 수술이 생존율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암의 60%는 췌장의 머리 부분에서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머리는 십이지장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췌장 머리와 함께 담관과쓸개까지 절제하게 됩니다. 나머지 40%는 췌장의 몸통과 꼬리, 비장을 함께 절제하는 수술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췌장암 원인, 췌장암 증상, 췌장암 치료법 등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조기 발견이 어려워 예후가 좋지 않은 만큼 많이 무서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생존율이 두 자리수까지 올라갔다고 하는데요. 치료제도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고 하니 많이 용기가 나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이고 '췌장암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등의 식단 관리를 통해 예방과 치료에 힘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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