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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쓰릴 때 마시기 좋은 차 13가지 소개(위염에 좋은 차)Food 2022. 4. 14. 16:26
평소 소화가 잘 이뤄지지 않고 소화불량에 의해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소화불량은 말 그대로 섭취했던 음식물에 대한 소화 작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불편함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주로 십이지장과 위와 관련해서 발생하는 모든 소화기 증상을 포함하는 용어인데요. 때문에 위나 대장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제를 섭취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지만, 계속해서 약에 의존하게 되면 위장 질환을 악화시키거나 소화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일상에서 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면서도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차 14가지 종류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소화에 도움이 되는 차 13가지 종류
1. 매실차
매실차의 경우 예로부터 천연소화제 역할을 해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매실에는 시가린가레시놀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의 경우 헬리코박터균의 활동을 억제시켜주며 위염을 가라앉혀주는데 좋다고 합니다. 또한 소화 효소의 일종인 베타 아밀라아제 등의 성분이 소화 작용을 촉진시켜주고 피로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매실 특유의 신맛은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켜주기 때문에, 소화가 되지 않을 때 매실차를 섭취해주면 소화불량과 배탈을 동시에 해소시켜줄 수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메실에는 카테키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장 연동운동을 자극해주기 때문에 변비 해소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2. 박하차(페퍼민트차)
박하의 경우 특유의 향과 알싸함을 지닌 허브인데요. 시원한 청량감에 많은 사랑을 받는 차인데, 소화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실제로 소화 촉진 효과가 매우 뛰어나며, 적어진 활동량으로 인해 장내에 가스가 차는 경우에도 가스를 배출시켜주어 팽만감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한의학적으로 박하는 열을 내려준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발열, 오한, 두통 및 각종 염증 증세의 해열제로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땀의 분비를 촉진시켜 열을 발산시키는 박하의 효능이 핵심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박하의 효능은 휘발될 수가 있기 때문에 차를 너무 오래 끓이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3. 민들레차
예로부터 민들레는 주요 약재 중 하나로 여겨질만큼 그 효능이 매우 다양하며 뛰어나다고 합니다. 이러한 민들레로 달인 차는 강장효과가 뛰어나 소화기관을 건강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위염, 위궤양과 같은 위장 질환 뿐만 아니라 변비, 장염, 장 기능 개선 등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4. 생강차
생강은 매운 맛을 내는 진저롤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성분은 소화 기능을 안정시키고 위장 운동의 강화를 도와주는데요. 오한이나 발열, 두통, 복통, 복부팽만감 완화에 도움이 되며 가스가 차거나 속이 메스꺼운 경우에 마시면 더욱 좋다고 합니다.
5. 율무차
율무차에는 소염작용, 진통작용 효과가 있어 위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차입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율무차에는 설탕이 많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위염에 좋은 효과를 보기 위해선 시장 등에서 판매하는 오리지널을 구해 마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또한 이뇨작용을 원할하게 해주기 때문에 잠 자기 전에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6. 마차
마에서 나오는 끈적한 뮤신이라는 성분은 위벽을 코팅하여 위산으로 인한 증상을 완화시켜줍니다. 아밀리아제 성분이 있어 속쓰림이나 소화 촉진 혹은 위염 예방에 도움이 되며, 음식을 먹고 난 뒤 더부룩함이 느껴지거나 체한 경우 증상 완화에도 큰 효과를 보입니다.
7. 감초차
감초차는 위액 분비를 억제해주고 역류성 식도염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노폐물과 독성물질 등을 배출시켜주며 알코올을 분해하고 해독 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어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고 합니다.
8. 대추차
대추의 경우 생으로 섭취해도 도움이 되며 차로 마셔도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과 탄수화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약재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대추차의 경우 보통 설탕이 아닌 꿀에 절여 우려낸다고 하는데요. 꿀의 위장 보호 효능에 대추의 효능이 더해져 기운을 북돋는다고 합니다. 대추차를 섭취 시, 몸이 따뜻해지며 위장이 강화된다고 하는데요. 또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 스트레스로 인한 위염, 장염 개선에도 큰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9. 당삼차
당삼차는 신체 피로나 소화불량, 기침, 갈증, 기허, 혈허 효능 등 면역 기능 향상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소화성 궤양, 혈압하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인삼과 같은 효능으로 삼이 잘 안 맞는 분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10. 쑥차
쑥에는 탄닌과 카피라린,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담즙과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 위장 기능을 개선해줍니다. 유파틸린이라는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활성 산소와 염증 인자들을 억제해줌으로써 위염과 위궤양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11. 진피차
진피차는 귤 껍질을 말려서 우려내서 마시는 전통차로, 귤 껍질 차(귤피차)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감기 예방 및 피로해소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가슴이 답답하고 더부룩한 느낌을 해소시켜주는, 소화 기관 개선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2. 연근차
연근차는 기본적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하고, 혈액 순환을 증진하는데요. 또한 연근에서 나오는 끈끈한 액체인 '뮤신'은 소화기관에서 분비되는 점액과 같은 성분이라고 합니다. 이 점액은 위 점막을 보호하며 소화를 돕는다고 합니다.
13. 유자차
유자에는 칼륨과 칼슘 그리고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소화에 좋다고 합니다. 유자차의 경우 혈액순환을 도와 몸이 따뜻해질 수 있게 해주며, 소화를 촉진시켜주어 음식의 흡수를 도와준다고 하는데요. 또한 유자와 같은 감귤류에는 리모넨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성분의 경우 특유의 상쾌한 향을 내는 것이 특징이며 해독작용, 염증해소, 소화 촉진, 위장병 예방 등의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위장을 강화시켜주어 기능을 향상시켜주며 유해균을 청소할 때에도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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